◇단기 유망종목
△네패스 -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사업 수혜주로 WLP(Wafer Level Packaging) 영업이익 비중(연결)은 2010년 26%에서 금년에는 5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스마트기기향 물량 호조로 3분기 대비로는 개선 예상.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시스템LSI 투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LS - 주력 자회사들의 제련 및 외환이익에 따른 4분기 흑자전환 및 2012년 턴어라운드 기대 유효. LS니꼬동은 구리가격 반등에 힘입어, LS엠트론은 전자부품 부문의 호조로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예상. LS산전과 LS전선의 보유 부동산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 가능성과 전력산업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 주목할 필요
△한국콜마 - 안정적인 화장품 사업의 성장세 및 공정수탁 확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의약 사업의 약진에 힘입은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10년 11월부터 본격 가동한 북경콜마(지분율 100%)는 2012년 매출액 약 150~180억원을 시현하며 손익분기점(13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전망. 의약/화장품 사업의 안정성, 선바이오텍 등 우량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세 및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감안할 때 상승 여력 상존
△대덕전자 - 모바일 DRAM 및 NAND 기판에 사용되는 CSP(Chip Scales Package)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에 따른 모바일 메인보드 기판(HDI; High Density Interconnection)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통신사들의 LTE 도입에 따른 장비 확충으로 MLB(Muti Layer Board) 또한 견조한 수주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2012년 상반기 중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용 기판인 FC-CSP(Flip-Chip Chip Scales Package) 양산으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성장동력 확보 기대
△이노와이어 -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들의 LTE 투자경쟁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시험 및 계측장비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신규 통신망 투자가 진행된 이후에도 단말기 제조업체향 계측장비 생산을 통해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업체 Agilent와의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확보도 가능할 전망. 내년 이통사들의 LTE 전국망 구축 등을 감안할 때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금년 대비 각각 40%, 30% 이상 증가한 750억원, 130억원으로 예상됨
△인터로조 - 중국 컬러렌즈 호조와 국내 원데이 렌즈 비중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신규 시장/거래처 개척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 예상.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1700억원으로 매년 10% 내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7조원 수준으로 매년 7% 내외의 성장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국내 M/S는 내년 1월 원데이 컬러렌즈(클라렌 아이리스) 출시와 2012년 1분기 Capa 증설 효과로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됨. 2011년 예상 EPS 기준 PER은 9배 수준으로 경쟁사인 대만의 St. shine(17배 수준)보다 현저한 저평가
△신규종목 - 네패스
△제외종목 - 없음
◇중장기 유망종목
△엔씨소프트 - 4분기 실적 부진,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시기 지연은 기업가치를 변화시키는 요소는 아님.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 실시 후 곧바로 OBT/상용화될 예정으로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 블레이드앤소울·길드워2 등의 순차적인 해외 상용화와 성공 가능성을 감안할 때 기업 가치 개선 흐름은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서흥캅셀 - 증설 이전으로 인한 하드캡슐 매출 증가(+30% YoY)와 F&P(Food & Pharmaceutical) 부문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원(+16% YoY), 290억원(+26% YoY)로 예상. 2011년 4월 미국의 화이자 제약회사가 계열회사인 캡슈겔(캡슐 전문 회사로 세계 시장 점유율 50% 추정)을 사모펀드 회사(KKR)에 매각해 수출 여건 또한 우호적인 상황. 2012년 예상 EPS 기준 PER은 7.6배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 상존
△솔브레인 - 패널업체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LCD식각액 사업 호전, SMD의 5.5세대 AM-OLED 라인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Thin Glass 부문의 성장, 삼성전자 시스템LSI 및 16라인 증설효과로 반도체 소재 공급물량 확대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 추세 지속 전망. LCD·반도체·AM-OLED 산업에 걸친 다양한 제품구성과 탄탄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여타 IT업체들에 비해 높은 실적 안정성을 보유. 솔브레인에스엘디·솔브레인MI·TSC멤시스 등 자회사들의 실적은 부진에서 탈피해 2012년 안정화될 것으로 보임
△넥센타이어 - 평균 판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천연고무가격 급락으로 원자재 투입단가는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 회복 가속화 예상. 지난 7월 중국공장의 연간 생산능력 확대(600만본→800만본)에 이어, 내년 3월 창녕 국내 제2공장의 상업생산 시작에 따른 성장성 모멘텀 부각 가능성. 설비증설 효과, 브랜드 인지도 개선, OE(Original Equipment) 물량 증가, UHPT(Ultra High Performance Tire) 비중 증가세 등 사업환경의 구조적인 변화를 주목할 필요
△파트론 - 스마트폰 시장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시현했으며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높은 제품 exposure, 조도 센서 등 신규 제품 공급으로 제품 exposure 확대, 높은 이익 가시성 등을 감안할 때 시장 관심은 지속될 전망.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기반, R&D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이익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기아차 - 신흥시장 매출 비중 확대, ‘Value Car’ 이미지 강화, 디자인 혁신, 원화약세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성장기조 지속 전망
△일진디스플레이 - 삼성전자 내 터치패널 공급업체 중 중대형 터치스크 부문에서 경쟁우위 확보. 갤럭시탭2 출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
△신규종목 - 엔씨소프트
△제외종목 - 영원무역홀딩스(시세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