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산간 폭설 최고 28.5cm…귀성길 '주의'

입력 2012-01-20 07:44 수정 2012-01-20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목요일인 20일은 북서쪽에서 밀려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리겠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4.2도, 대전 4도, 광주 7.4도, 대구 6.9도 등으로 전날보다 2-3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7도, 광주 10도, 부산 12도까지 올라가면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오늘은 강원 영동지방에는 눈이 계속 내리겠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방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원지방에는 오전 6시까지 향로봉 28.5cm, 미시령 19㎝, 대관령 13.9㎝, 태백 6㎝의 눈이 쌓여있다. 내리고 있는 눈은 내일까지 최고 15cm 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이며, 강원 동해안 지역은 1-5cm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그 밖에 동해안과 중부지방, 전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21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가겠고, 설날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9,000
    • -0.13%
    • 이더리움
    • 3,27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0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500
    • -0.1%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5,360
    • +1.59%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