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e
발렌시아와 레반테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발렌시아 홈 구장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레벤테와 코파델레이 8강 1차전을 펼쳤다.
양 팀은 현재 리그 1,2위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이어 3위(발렌시아)와 4위(레반테)를 기록하고 있는 강팀으로 모두 코파델레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홈 팀 발렌시아는 전반 24분 요나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전반 31분 솔다도가 추가골을 넣어 2대0으로 레반테를 리드했다.
반격에 나선 레반테는 전반 37분 코네가 만회골을 터뜨려 1대2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전반 46분 피아티가 골을 성공 시키며 다시 점수차를 벌려났다
승기를 잡은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에 코스타가 한 골을 추가해 4대1로 레반테를 무너뜨렸다.
코파델레이 8강 2차전은 오는 27일 레반테의 홈 구장 사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다.
한편 발렌시아는 이날 승리로 역대전적에서 6승3무 1패로 우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