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
신인 가수 이아이 측이 20일 새벽 유명 가수 전 매니저 A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소속사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A씨는 20일 새벽 1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N 피씨방에서 이아이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을 내뱉고 손찌검을 하는 등 협박했다.
소속사 측은 "A씨가 언론 보도를 두려워 해 협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A씨는 그동안 공중파 음악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등에 출연시켜준다는 명목으로 금전을 받은 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작년 11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A씨를 사기죄로 고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