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입력 2012-01-20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리아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 수술비 전달 지원식을 20일 갖는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 서울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수혜 대상은 ‘알라질 증후군’을 앓고 있는 1세 여아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롯데리아가 총 1천만 원의 수술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알라질 증후군은 심장, 눈, 척추, 신장에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성 간질환이다. 현재 해당 환아는 출생 후 진단을 받은 뒤 심장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간수치까지 높아져 간이식 수술까지 받은 상태다.

롯데리아는 수술비 전달식 외에도 서울대 어린이 병원 내 환아들을 위해 매직쇼와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또, 햄버거와 장난감도 증정하는 유쾌한 시간도 마련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연2회씩 진행되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통해 모두 완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04,000
    • -2.99%
    • 이더리움
    • 4,703,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49%
    • 리플
    • 681
    • +0.74%
    • 솔라나
    • 206,300
    • -0.63%
    • 에이다
    • 582
    • +1.39%
    • 이오스
    • 818
    • +0.49%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420
    • -0.87%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