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박현빈이 '1대 100' 우승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최근 진행된 설특집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한 박현빈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박현빈은 절반인 1500만원을 KBS 1TV 모금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에 전달했다.
박현빈은 "우승을 한 것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더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현빈이 출연한 '1대 100-스타 퀴즈왕'은 오는 24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