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곳곳서 정체…서울→부산 5시간30분

입력 2012-01-22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전 2시간50분·서울→광주 4시간50분·서울→목포 5시간

설연휴 이틀째이자 가장 많은 귀성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2일 오전 전국의 주요 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현재 요금소 간 통과 시간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30분, 대전까지 2시간50분, 광주까지 4시간50분, 목포까지 5시간, 강릉까지 3시간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 2.4㎞, 안성나들목~입장휴게소 6.3㎞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비봉나들목 북측~화성휴게소 11㎞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여주나들목 동측~문막나들목 21㎞ 구간도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7만7000대의 차가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21일 하루동안 귀성길에 오른 차는 총 38만4000대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는 정오 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며, 자정까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511,000
    • -0.79%
    • 이더리움
    • 4,91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62%
    • 리플
    • 4,700
    • -0.74%
    • 솔라나
    • 358,500
    • -1.83%
    • 에이다
    • 1,433
    • -2.32%
    • 이오스
    • 1,154
    • +0.52%
    • 트론
    • 383
    • +2.96%
    • 스텔라루멘
    • 636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00
    • -1%
    • 체인링크
    • 36,980
    • +0.65%
    • 샌드박스
    • 7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