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한파 시작…서울 체감온도 -13.6도

입력 2012-01-22 10:00 수정 2012-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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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틀째인 22일 전국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러지면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다. 설날인 내일(23일)은 더 추워져서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휴기간 내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맴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북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져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6.6도이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를 보이고 있다.

설날인 내일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날은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 호남지방과 제주도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눈이 오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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