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불꽃 캐스팅 전쟁 뒷 모습은?

입력 2012-01-22 1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초록뱀미디어)
'K팝 스타'의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펼친 '불꽃 캐스팅 전쟁'의 리얼 현장 컷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7회 분에서는 마음에 드는 참가자들을 캐스팅해가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심사위원 3인방의 모습이 공개돼 깨알 웃음을 줬던 바 있다.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졌던 심사위원 3인방의 훈훈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현장의 모습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을 직접 캐스팅, 2주 간 트레이닝을 맡게 되는 '캐스팅 오디션' 특성상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먼저 캐스팅해가기 위해서는 유리한 순서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했던 상황. 본격적인 '캐스팅 전쟁'에 앞서 순서를 정하면서부터 이미 심사위원 3인방의 신경전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캐스팅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을 캐스팅할 순서표를 뽑기 위해 모인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표정에는 설렘과 기대가 담뿍 담겨있어 시선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서표를 뽑아든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표정은 이내 진지하게 바뀌어, 참가자들의 순서가 적힌 큐시트를 보며 순차적으로 돌아갈 자신의 캐스팅 순서와 대조에 나섰다. 심사위원들은 자신이 뽑은 캐스팅 순서가 본인에게 유리한지 따져보며 복잡한 표정으로 심경을 드러냈다는 귀띔.

특히 '캐스팅 오디션' 현장에서 포착된 심사위원 양현석의 깜찍한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양현석은 'K팝 스타'에서 호불호가 분명한 호랑이 사장님의 모습과 다정한 아버지 같은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보이며 야누스 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캐스팅 오디션' 심사가 시작되기 전 양현석은 아이 같은 천진한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장난기어린 표정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일주일 내내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을 보고 또 보며 'K팝 스타' 기다리고 있어요" "심사위원들 표정에서 느껴지는 현장의 생동감! 나도 덩달아 설렌다" "양 사장님 완전 깜찍하심" "'K팝 스타' 보면서 멋진 양 사장님에 매력에 풍덩~ 귀엽기까지 하시다니” 등 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는 22일 8회에 방송될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지난 주 ‘캐스팅 오디션’에서 보였던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과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캐스팅 경쟁’에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K팝 스타'는 지난 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2.5%(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는가 하면, 한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참가자 이하이-캐시영의 무대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플레이 수 100만을 넘어서며 'K팝 스타' 광풍을 확인시켰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40,000
    • -0.78%
    • 이더리움
    • 4,623,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6.63%
    • 리플
    • 1,911
    • -10.62%
    • 솔라나
    • 343,900
    • -3.83%
    • 에이다
    • 1,394
    • -7.19%
    • 이오스
    • 1,150
    • +6.38%
    • 트론
    • 286
    • -5.3%
    • 스텔라루멘
    • 741
    • +2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6.94%
    • 체인링크
    • 23,240
    • -2.96%
    • 샌드박스
    • 819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