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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사전 녹화 당일 공교롭게도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승기는 "오늘이 26번째 생일이다. 나도 어느덧 꺾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 이수근 등 다른 멤버들은 "벌써 26살이라니..21살에 '1박2일'에 처음 들어왔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에 이승기 역시 "20대의 절반을 '1박2일'에서 보낸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제작진은 21살때부터 이승기의 활약상을 회고하는 장면들을 내보내 이승기의 변천사를 내보냈다.
누리꾼들은 "이승기가 벌써 이십대 중반?" "국민남동생이었는데 벌써..." "늘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