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바늘에 실끼울때 표정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늘에 실 끼울 때 표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영화 ‘반지의 제왕’ 에 등장하는 골룸이다. 골룸으 무언가를 뚫어질 듯 바라보며 핏발을 세우고 있다.
때론 안타까워했다가, 포기한 듯 절망에 찬 눈빛을 보인다. 그러더니 다시 간절한 소망을 담은 눈빛으로 변한다.
마지막 사진에선 골룸의 손은 보이지 않지만 드디어 실이 끼워진 바늘이 보인다.
바늘에 실끼울때 골룸 표정 사진에 누리꾼들은 “실끼울땐 사람도 골룸이 된다”, “골룸 표정 정말 다양하다”, “실에 침 바르고 했나”, “손가락이 흔들리면 안된다”, “인간으로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겠지”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