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수펄스 "이건 국가대표다" 호평...박지민, JYP행

입력 2012-01-23 14:28 수정 2012-0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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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 방송화면)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숨 막히는 캐스팅 오디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K팝 스타'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충격적인 결과와 반전의 연속이었던 첫 번째 캐스팅 오디션은 이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의 최강 드림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 4인조 보컬 그룹 '수펄스'가 해체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펄스'는 뮤지컬 Fame의 OST Fame을 열창,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수펄스'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바로 런던 올림픽에 내보내도록 하겠다. 이건 국가대푠데"라며 재치 있는 심사평을 내놨고, 양현석은 "백 마디가 무슨 필요하겠습니까"라며 '수펄스'에게 받은 감동을 표현했다. 보아는 "말도 안 된다. 미치겠네. 뭐 해줄 말이 없다" 등 극찬을 내놨다.

이어진 '수펄스'의 캐스팅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심사위원들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심사위원 보아는 "이 팀 해체시키기 싫다"는 아쉬움을 피력했지만 캐스팅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박진영은 "너무 잘해서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캐스팅을 시작했다.

이에 보아는 "한번만 쓸 수 있는 우선권도 있지 않느냐"며 다시 한 번 '수펄스'의 팀 캐스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박진영이 우선권으로 캐스팅 순서를 방어하며 박지민을 캐스팅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첫 번째 캐스팅 오디션 결과, YG 양현석은 강력한 우승후보 이미쉘, 이하이를 비롯해 성수진, 장항, 줄리 샤브롤, 에린 영, 다이애나 첸, 이건우, 이정복, 김병관, 구준회, 김성훈, 박관홍을 캐스팅 하며 총 13명의 참가자를 캐스팅했다.

JYP 박진영은 수펄스 멤버인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와 캐시영, 손미진, 김나윤, 에디 전, 리앤 곽, 김나윤, 박서진, 엄주휘를 캐스팅, 총 11명의 트레이닝을 맡았다.

유난히 팀 캐스팅이 많았던 보아는 깜찍한 어린이 팀 이채영, 김은정, 임다영과 지난 주 감동의 춤으로 격찬 받았던 이승훈, 박정은, 최래성을 비롯해 백아연, 김우성, 박제형, 백지웅, 김수환, 오태석을 캐스팅, 이들 12명의 참가자를 SM의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변신시킬 것을 기약했다.

다음 주 'K팝 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합격한 참가자들이 SM-YG-JYP로 나눠져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YG 소속 가수 '빅뱅'과 '2NE1'이 등장해 참가자들에게 현역 K팝 스타로서 의미 있는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K팝 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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