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인, 설날맞아 새해인사

입력 2012-01-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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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인들이 23일 설날을 맞아 트위터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모두가 기다리는 설날”이라며 “어렵고 힘들었던 일상을 뒤로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이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욱 큰 행복, 더욱 큰 꿈이 이뤄지는 2012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설날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십시오”라고 적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빌어보는 설날”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만이라도 희망, 행복을 얘기합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늦은 차례상 준비를 끝냈다”면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같은당 노회찬 공동대변인은 “설부터 시작하는 새 한 해가 새 희망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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