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이씨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의 '놀러와'에 출연해 "통아저씨로 유명해지기 전에는 사장님 개인차를 운전하는 기사였다"며 "19년 8개월동안 운전했지만 월급은 63만원으로 너무 적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씨는 "아이들을 공부시켜야 했다"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하다 보니 하게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나쁜 사장님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해서 더 멋있어 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씨의 딸 이은경씨도 출연해 아버지 못지 않은 유연함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