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꼬마와 아이들… "팀으로 데려가고 싶다"

입력 2012-01-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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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보아가 초등학생 팀 '꼬마와 아이들'을 SM으로 캐스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는 본선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채영 임다영 김은정이 결성한 꼬마와 아이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꼬마와 아이들은 안정된 보컬 실력과 더불어 어려운 스텝과 회오리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지만 너무 어려서 캐스팅을 포기하겠다"라며 캐스팅을 포기했고 박진영 역시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보아는 꼬마와 아이들을 전부 SM으로 캐스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메이걸스와 유지희는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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