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올해 국정과제 마무리하고 성과 거둬야”

입력 2012-01-2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이제 음력 절기로도 새해가 시작된 만큼 나를 비롯한 국무위원은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매는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진년 한해는 주요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를 거둬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 총선을 앞둔 정치환경 변화 등으로 국정 여건이 불확실한 만큼 국무위원이 중심을 잡고 국가 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지켜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가 정치적 분위기에 편승해 눈치를 보거나 업무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되고 있다”며 국무위원들에게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단체 직원의 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설 연휴 비상근무와 교통 대책 등으로 수고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1,000
    • +2.05%
    • 이더리움
    • 4,299,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3.07%
    • 리플
    • 625
    • +2.46%
    • 솔라나
    • 197,600
    • +3.19%
    • 에이다
    • 520
    • +4.42%
    • 이오스
    • 731
    • +6.1%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2.8%
    • 체인링크
    • 18,300
    • +4.57%
    • 샌드박스
    • 426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