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가 접속오류를 일으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키움증권은 오전 9시 개장 이후 키움증권 HTS에 새로 접속하는 일부 이용자들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키움증권 HTS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장 초반 거래를 위해 로그인을 하려 했지만 로그인 자체가 되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키움증권 측에서는 장애 안내문구조차 나오지 않고 있고 전화연결도 잘 되고 있지 않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키움증권 측은 "일부 투자자들이 HTS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