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25일 △초기화면 대폭 간소화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 조건 입력시 해당 일자리 검색 가능 △키워드 입력으로 구인·구직 정보 검색 △이력서 등록시 간편 등록 기능 추가 △회원가입시 주민번호 입력없이도 가입 가능 등 보다 간편하고 풍부한 취업관련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넷은 지난해 7월부터 민간취업포털 사이트(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와 수도권 자치단체(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종전 10만건이던 일자리 정보를 20만건으로 대폭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구인·구직 신청을 했던 많은 민원인들이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 기업들도 사무실에서 쉽게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지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