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비 맞은 슈퍼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카페 인근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무방비 상태였던 오픈카가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인해 엉망이 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드롭헤드 쿠페로 가격은 7억70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언론은 '가죽 시트 등 수리비가 최소 10만달러(1억1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리비도 '억'소리 나네" "비 맞은 슈퍼카 정말 안타까울 따름" "주인 마음이 꽤나 씁쓸할 듯" "저건 고치기도 뭐하고 안고치기도 뭐하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