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션모델 케이트 모스가 의류브랜드 ‘망고’의 봄·여름 시즌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망고의 새 콜렉션 행사 현장에 선 케이트의 모습은 어느때보다 활기찬 모습이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망고가 선보인 새 콜렉션은 기존 의상에 변화를 시도한 옷들이다.
케이트 모스는 “망고와 올 봄 여름 시즌을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며 “새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는 팀과 원활히 일했으며 광고 촬영을 담당했던 테리 리차드슨과도 무척 유쾌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모스는 올해 38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지만 나이가 무색할만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케이트모스는 지난해 7월 제이미 힌스와 결혼했으며 둘 사이의 아이도 갖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의 한 지인은 “케이트는 그녀의 새로운 생활에 대해 활력으로 넘치는 상태”라며 “그녀는 또 제이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길 희망하며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