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환율 하락, 7주만에 1120원대

입력 2012-01-25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외악재가 완화하면서 환율이 닷새째 하락해 7주만에 1120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원·달러 환율은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8.40원 내린 1125.9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종가기준으로 1120원대까지 내린 것은 지난해 12월7일 1126.1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우리나라의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리스 국채교환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환율은 이 같은 대외 여건을 반영해 5.30원 내린 1129.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외국인의 최근 주식 매수세에 따른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최근 환율 하락세는 외국인의 주식 및 채권 매입에 따른 환전 수요가 상당 부분 이끌고 있다. 환율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일부 하단을 지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장 중 줄곧 하락 압력을 받았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국의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등 여건상 환율 하락이 우호적이다”며 “다만 대형 이벤트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오후 4시40분 현재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유로에 0.0068달러 오른 1.3035달러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67,000
    • +3.18%
    • 이더리움
    • 2,995,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1.92%
    • 리플
    • 2,062
    • +3.05%
    • 솔라나
    • 123,300
    • +7.12%
    • 에이다
    • 400
    • +3.36%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41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70
    • +15.83%
    • 체인링크
    • 12,840
    • +3.97%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