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막내 손동운이 연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동운은 26일 공개된 비스트 신곡 '이럴 줄 알았어'에서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비스트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공개를 하루 앞둔 25일 손동운의 모습이 담긴 티저컷을 미리 선보였다. 사진 속 손동운은 고독에 찬 눈빛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비스트로 데뷔 전 광고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는 손동운은 뮤직비디오 제작진들로부터 정식 연기 도전을 제안 받을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 포스'를 드러냈다.
한편 비스트의 '이럴 줄 알았어'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앨범 '팩션 앤 팩트' 타이틀곡 '픽션'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다음 달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뷰티풀쇼' 공연을 통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