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ocus]기륭전자, '하와이 하수 슬러지' 집중위해 10억원 CB 발행

입력 2012-01-26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륭전자는 26일 '하와이 하수 슬러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환사채 10억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륭전자는 하수슬러지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포스코플랜텍, 아쿠엑스코리아 3사가 하와이 현지에서 현장분석과 공법기술적용 검토 등 기술검증 작업을 마쳤다.

하지만 실사 비용과 현지법인 설립과 운용 등에 따르는 일부 자금이 필요한 상태. 이번 사업은 호놀루루시 의회에서 예산을 승인받아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예산 승인에 따른 집행까지는 한달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 사업진행을 위한 일부 여유자금을 준비해 두기 위해 기륭전자측은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기률전자 관계자는 "이번 하와이 하수슬러지 사업은 미국 신재생에너지개발 프로젝트의 첫단계로 기륭전자가 운영 및 사업성검토 등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것"이라며 "포스코플랜텍은 엔지니어링과 플랜트시공, 아쿠엑스코리아는 원천기술 제공과 핵심설비 개발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륭전자는 최근 '2012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선정에 이어 25일 정부가 주관하는 '2012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면서 연구개발 및 해외마케팅, 금융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72,000
    • +0.29%
    • 이더리움
    • 3,54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1.62%
    • 리플
    • 807
    • -0.25%
    • 솔라나
    • 191,000
    • -2%
    • 에이다
    • 487
    • +5.18%
    • 이오스
    • 694
    • +4.2%
    • 트론
    • 219
    • +4.29%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00
    • +1.74%
    • 체인링크
    • 14,200
    • +2.45%
    • 샌드박스
    • 35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