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강남구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강남역 ‘M-stage’에서‘강남 잡(job)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 서비스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강남역 11번과 12번 출구 ‘M-stage’에서 첫 번째로 열린다.
행사 참가자들은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컬러진단 △면접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코디네이션 △좋은 일 사진관 △인성·적성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좋은 일 사진관’은 차량 내에 사진 전문 스튜디오를 만들어 구직자의 이력서 사진을 무상으로 촬영해 주는 ‘이동식 사진관’이다. 외부시설에는 드레스와 파우더 룸이 있어 복장이 미비해도 의상을 빌려 입을 수 있어 이력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이 끝나면 현장에서 반명함 사진 6장을 받아 볼 수 있다. 원본 이미지파일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강남구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상담사를 현장에 배치해 구직등록 접수와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문상담은 물론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창업가능성을 진단해 주는 창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