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근로자 직업병 전문 의사를 ‘이달의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1월의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고려대의료원 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 박종태(51)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안전보건 관련 업무 종사자 중에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재 예방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박 교수는 예방의학·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지난해터 경기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며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