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00억원대의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
캠코는 26일 "100억원대의 '캠코사회공헌재단'을 3월 설립을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이에 따라 내달까지 이사장을 선출하고, 이사와 감사선임, 그리고 정관확정 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금융시장안정과 국가자산 가치 제고 등 다양한 공적 책무를 담당했다"며 "국가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