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한국 대표로 태국가는 이유는

입력 2012-01-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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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1K)
배우 소지섭이 태국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공식 초청됐다.

소지섭은 오는 27일 태국에서 열리는 제 1회 '후아힌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소지섭의 태국 방문은 그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2011)이 한국 영화 대표로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선보이게 되면서 이뤄졌다.

소지섭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그의 '후아힌 국제 영화제' 참여 소식이 알려진 후 태국 현지 언론을 포함, 50여 군데 매체들에서 러브콜이 쏟아져 국내를 넘어선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연기 호흡을 맞춘 여주인공 한효주 외에 오우삼, 뤽베송 감독, 테렌스 창, 양자경 등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첫발을 내딛은 '후아힌 국제 영화제'는 태국 왕실 휴양지로 유명한 지역이자 태국의 영화 역사가 시작된 후아힌에서 열리며 아세안 지역의 영화를 세계무대에 알리는 의미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오직 그대만' 외 각국에서 크게 흥행하거나 그 나라의 문화를 담은 5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계획이다. 영화제는 오는 27일에 개막해 29일 폐막한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영화제에 이어 오는 2월 2일 개봉, 태국 40여개 상영관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이어 일본, 대만 등지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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