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설립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온라인 쇼핑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관, 산지 직배송, 중소상인 수출 지원(CBT, Cross Border Trade)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G마켓은 다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비해 낮은 수수료로 중소판매자와의 동반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G마켓의 최근 3년 간 거래 대비 수수료 비율은 7% 안팎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특히 수수료에 카드 수수료를 포함하고 있어 판매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수수료율은 더욱 낮다.
또 G마켓은 전국 지자체와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사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지역관’에는 강원도, 경상북도, 경기 이천시 등 56곳의 지방자치단체 및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이 입점해 각 지역 농·특산물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2009년 3월에는 중소기업청과의 제휴로 ‘전통시장관’을 개설해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도와주고 있다.
국내 영세중소상인들의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CBT프로그램도 G마켓의 주요 사업 및 서비스로 꼽힌다. G마켓은 ‘이베이 CBT(해외수출지원 시스템, Cross Border Trade)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상인들의 해외 수출 판로를 적극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