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前 차관, CNK 감사원 발표 강력 부인

입력 2012-01-27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27일 'CNK 주가 조작 의혹'을 야기한 외교통상부 보도자료 작성에 협의한 정황이 있다는 전날 감사원 발표에 대해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외교부 보도자료에 대해 사전에 몰랐고 지시한 적이 없다는 것은 감사원 조사 전부터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와 나의 일관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전날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박 전 차관에 대해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제공한 이유에 대해 "김 대사가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과정에 일부 협의를 한 정황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전 차관은 "감사원이 질의응답을 하며 '김 대사와 에너지 외교를 같이 수행했기 때문에 여러 대화를 나누고 그런 일상적인 업무가 있다'는 것을 정황 근거로 댔는데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차) 보도자료를 내는 날 아침에 (김 대사가) 그쪽(카메룬)에서 대통령 사인이 났다고 대사관에서 연락이 왔다는 얘기를 전화로 해줘서 '잘됐네'하고 끊은게 전부이며, 2차 보도자료를 낸다는 것은 아예 알지도 못 했고 보도자료를 낼 때는 내가 이미 지경부 차관으로 온 뒤인데 내가 다른 부처에 보도자료를 내라 마라 할 처지가 되느냐"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05,000
    • +4.33%
    • 이더리움
    • 2,987,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10.54%
    • 리플
    • 2,087
    • +8.19%
    • 솔라나
    • 125,800
    • +6.25%
    • 에이다
    • 398
    • +6.13%
    • 트론
    • 405
    • +1.25%
    • 스텔라루멘
    • 23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9.6%
    • 체인링크
    • 12,840
    • +6.73%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