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청순 연기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크리스탈이 LA에 가기 위해 청순한 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검은 생머리의 가발, 하얀 블라우스, 롱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해 청순미를 뽐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LA에 함께 갈 베이비시터를 구한다는 아빠 친구 앞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뜨개질까지 했다.
그러나 결국 다른 사람이 베이비시터로 뽑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탈은 가발과 옷을 벗으며 본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