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스타 안정환, 유니폼 벗는다

입력 2012-0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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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ㆍ일 월드컵 스타인 안정환(36)이 은퇴를 결심했다.

안정환의 에이전시 모로스포츠는 27일 안정환이 오는 31일 오전10시30분 서울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8년 부산 대우에 입단한 안정환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의 16강 연장전 골든골로 한국의 4강 신화 창조에 일조했다.

2007년 수원에 입단해 K리크로 복귀한 안정환은 2008년 부산으로 입적했으나 전성기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러나 2009년 3월 다롄에 입단한 후에는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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