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개구리ㆍ도룡뇽 떼죽음 원인 "독극물 가능성 커"

입력 2012-01-27 2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 괴산군 무릉리 청정계곡에서 개구리와 도룡뇽이 원인모를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이 계곡에서 독극물에 의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마리의 양서류를 봤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한강 상류 달천의 지류인 무릉리 계곡은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민가와 200여m 떨어져 있다.

괴산군은 불법 포획꾼이 동면 중인 개구리를 잡기 위해 독극물을 투입한 것으로 보고 주민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혐의자가 드러나면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40,000
    • -0.74%
    • 이더리움
    • 3,24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20,700
    • +0.65%
    • 리플
    • 738
    • -1.6%
    • 솔라나
    • 177,500
    • -0.34%
    • 에이다
    • 443
    • +2.07%
    • 이오스
    • 635
    • +2.4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3.78%
    • 체인링크
    • 13,720
    • -0.36%
    • 샌드박스
    • 335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