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성장률 6분기만에 최고치 기록

입력 2012-01-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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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최고치다. 이로써 2011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10년 3.0%의 절반 수준인 1.7%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 소비지출은 2% 증가했으며, 저축률은 3.7%로 2007년 4분기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또 재정난에 허덕이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지출은 4.6%나 줄어들어 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내에서는 지난해말 비교적 높은 성장률은 기업재고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어서 올해 초 성장률에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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