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1월 한달에만 외국인 관광격 7000명을 직접 유치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8일 하루에 2회의 스타릴레이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2000여 명의 일본팬을 한국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1월 한 달간 4회의 스타릴레이 팬미팅으로 7000여 명을 직접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4년 한류 마케팅을 최초로 시작, 일반적인 한류스타 마케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최근에는 관광(Tour)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스타릴레이 팬미팅, 패밀리 콘서트, 스타에비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 직접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홍보팀 팀장은 “롯데면세점은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실시, 다양한 한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데 성공해 국내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의 글로벌화에 따라 콘텐츠를 차별화 해 더 큰 도약을 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