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성장률 전망치 3.5% 전망

입력 2012-01-30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9월 전망치보다 0.9%포인트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작년 9월 4.4%에서 0.9%포인트 낮춘 것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회의에 G20국가 경제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세계경제 수정전망에서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NIEs)의 전망치를 1.2%포인트나 낮춘 3.3%로 전망한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다.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가계·기업·정부가 수요를 줄이면 세계경제의 하방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해 경상수지 흑자국과 적자국 간 글로벌 불균형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586,000
    • -0.36%
    • 이더리움
    • 4,232,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0.62%
    • 리플
    • 4,093
    • -0.05%
    • 솔라나
    • 278,400
    • -3.03%
    • 에이다
    • 1,237
    • +6.73%
    • 이오스
    • 980
    • +2.62%
    • 트론
    • 368
    • +1.1%
    • 스텔라루멘
    • 520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1.51%
    • 체인링크
    • 29,590
    • +4.12%
    • 샌드박스
    • 616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