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채널 CNN 스포츠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30일(현지시간) 글렌우드 고교의 다니엘 헬름이 링컨 고교와의 농구 경기에서 보여준 기적의 자책골을 소개했다.
자책골의 주인공인 헬름은 지난 28일 글렌우드 고교 진영에서 혼전 중에 공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재빨리 달려가 공을 살려냈다.
그러나 이 공은 그대로 자신의 팀 링안으로 빨려 들어가 결국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이같은 장면은 온라인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울고 가겠네" "대단한 골이지만 결국 자책골이네" "뒤도 안보고 던졌는데 들어갔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