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신이 주신 몸매라는 찬사가 붙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최근 새로운 비키니 화보 촬영을 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매일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23세인 스와네포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그동안 타미힐피거 패션쇼와 보그, 엘르 등 패션잡지 모델로 서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번 화보 작업은 카리브해 세인트 바츠 지역에서 진행됐다.
스와네포엘이 제일 먼저 선보인 비키니는 흰색 프릴장식의 수영복.
그녀는 수영복을 입고 보기 좋게 태닝한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며 모래 위에서 촬영을 즐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여러 각도로 포즈를 바꾸며 복근을 자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와네포엘은 캐리비안의 태양 아래서 모래에 엎드려 눕기도 하고 요가동작을 취하는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두 번째 선보인 비키니는 보라색 상의에 핑크색 하의였다.
그는 상하의가 노란색인 비키니도 선보였다.
스와네포엘은 틀에 박힌 포즈를 취하지 않고 촬영을 즐기며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그녀는 빅토리아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릴만큼 카메라 앞에서 촬영에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모습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