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청소년들에게 게임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넥슨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F.L.Y(Fun & Leadership for Youth) 스키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슨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F.L.Y 스키캠프’는 강원도 한솔 오크밸리에서 금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건강, 즐거움을 모토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게임과 놀이를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를 배울 수 있다. 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이색적인 워크숍 등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개발하고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사회공헌 사업의 첫 발을 청소년들과 함께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게임이 건강한 놀이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2012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가족, 친구, 사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를 만들어 나가며,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