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길거리 체인 위에서 중심을 잘 잡는 개의 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무게 중심의 달견(犬')'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확산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개의 이름은 오지(Ozzy)로 영국 노리치에 살고 있는 올해 3살된 콜리와 캘피의 혼혈종이다.
이 오지의 주인은 목공일을 하는 닉 존슨으로 특별한 훈련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훈련을 한 결과 오지는 무게 중심의 달견으로 거듭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악수하기, 신문 주워오기, 휴대전화 가져오기 등등 척척 해낸다. 특히 영상속 오지는 주차장 부근에 세워둔 체인 위에서도 중심을 잡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훈련을 시켰길래…" "묘기 대행진 나가도 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