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완구 승산회장, 승산레저 보유지분 전량 손자에게 증여

입력 2012-01-30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완구 승산 회장이 승산레저 보유지분 전량을 손자들에게 넘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27일 승산레저 95만주(지분율 47.5%)를 손자인 허석홍(11)군, 허정홍(8)군에게 각각 40만주와 55만주로 나눠 양도했다.

이에 허석홍군은 승상레저 보유지분율이 45.5%가 되면서 최대주주가 됐고, 정홍 군도 37.5%의 지분을 확보해 대주주 대열에 올라섰다.

나머지 승산레저 지분은 석홍·정홍 군의 아버지인 허용수 GS전무와 고모인 허인영 승산 대표가 각각 15%와 2%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승산레저는 자본금 100억원에 골프장 관광호텔 음식점 등의 사업 목적으로 2003년 4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강원도 강릉의 샌드파인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98,000
    • +0.71%
    • 이더리움
    • 4,05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1.24%
    • 리플
    • 3,998
    • +5.1%
    • 솔라나
    • 255,400
    • +1.71%
    • 에이다
    • 1,158
    • +3.21%
    • 이오스
    • 957
    • +4.25%
    • 트론
    • 354
    • -3.01%
    • 스텔라루멘
    • 50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1.52%
    • 체인링크
    • 26,950
    • +1.32%
    • 샌드박스
    • 550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