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12월 산업생산 2개월만에 증가…전월비 4%↑

입력 2012-01-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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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도 호조 이어갈 듯

작년 12월 일본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증가폭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올 1, 2월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31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0% 늘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전년 동월에 비하면 12월 산업생산은 4.1% 줄었지만 이는 5.0%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경제산업성은 향후 생산 동향을 나타내는 제조공업생산예측지수에 대해, 1월은 전월 대비 2.5%, 2월은 1.2% 각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산업성은 12월 생산 기조에 대해 ‘제자리 걸음’이라는 전달의 판단을 유지했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아라야 요시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태국 대홍수의 영향으로 11월 생산은 대폭 침체했지만 피해 복구와 함께 12월은 자동차와 정보통신기계를 중심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1, 2월도 이 호조를 이어갈 것”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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