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 돈봉투' 부천 후보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2-01-31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31일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모(50)씨의 선거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 검사와 수사관들을 김 후보 사무실에 보내 회계 및 경선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예비경선이 치러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호관에서 돈 봉투로 의심되는 물건을 경선 유권자인 일부 중앙위원에게 건넨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이 이날 후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함에 따라 민주통합당 돈 봉투 의혹 수사에 진척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씨측은 경선 참가자들에게 지난 4일 열렸던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돌린 것일 뿐 돈 봉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20,000
    • -0.62%
    • 이더리움
    • 4,232,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0.32%
    • 리플
    • 4,060
    • -0.98%
    • 솔라나
    • 275,600
    • -3.91%
    • 에이다
    • 1,232
    • +6.12%
    • 이오스
    • 973
    • +1.35%
    • 트론
    • 368
    • +0.82%
    • 스텔라루멘
    • 51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58%
    • 체인링크
    • 29,470
    • +3.55%
    • 샌드박스
    • 613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