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재인ㆍ안철수 제치고 '선두탈환'

입력 2012-01-31 14:35 수정 2012-01-31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대선후보 1위를 탈환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30일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함께 리서치뷰에 의뢰한 대선후보 정례조사에서 박 비대위원장이 35.4%로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야권후보로 꼽히는 문재인 이사장이 25.3%로 안철수 교수 22.7%를 앞질렀다.

이번 정례조사는 지난 1월 27~2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성ㆍ연령ㆍ지역별 유권자비례 무작위추출을 통해 ARS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1500명으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p다.

대선후보(진보진영) 적합도와 다자구도 지지율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안철수 교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를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쇄신작업의 전면에 나서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다자구도 지지율에서 안 교수를 누르고 선두를 탈환했다.

하지만 1 대 1 가상대결에서는 여전히 안철수 교수가 박근혜 위원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9,000
    • +4.16%
    • 이더리움
    • 4,997,000
    • +7.4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07%
    • 리플
    • 2,064
    • +4.3%
    • 솔라나
    • 334,200
    • +3.37%
    • 에이다
    • 1,405
    • +5.01%
    • 이오스
    • 1,133
    • +1.52%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89
    • +9.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6%
    • 체인링크
    • 25,190
    • +4.48%
    • 샌드박스
    • 858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