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유니켐 “올해 매출 1400억원 예상”

입력 2012-01-31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혁제품 전문 제조업체 유니켐이 올해 매출 1400억원을 돌파하고 13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올리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5년 내에 연매출 3000억원 대에 진입한다는 중장기목표도 제시했다.

유니켐은 지속적인 기술력 업그레이드로 국내 피혁산업 시장점유율을 높여가 올해 매출액 1444억원과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또 올해부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 오는 2016년까지 연매출 3200억원 규모의 외형성장을 이뤄내겠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자동차용 시트(car seat)와 명품가방용 가죽원단 생산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사와 글로벌 가방제조업체인 코치(COACH) 등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유니켐은 올 한해 카시트와 가방용 가죽제품 공급이 큰 폭으로 늘면서 대규모 실적호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심양보 대표는 “고도의 기술력 때문에 신규업체 진입은 어려운 반면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유니켐에게는 오히려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이라며“자체 기술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99,000
    • -0.39%
    • 이더리움
    • 4,82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535,500
    • +0.94%
    • 리플
    • 665
    • -0.6%
    • 솔라나
    • 195,900
    • +1.66%
    • 에이다
    • 540
    • -1.82%
    • 이오스
    • 820
    • +0.86%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63%
    • 체인링크
    • 19,630
    • +0.1%
    • 샌드박스
    • 474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