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자 연습생 시절 보아 공개 "풋풋해"

입력 2012-02-01 0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보아 30억 투자 연습생시절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스타 시크릿 코너를 통해 12년차 보아의 데뷔 초창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만 13살의 보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990년대 후반, 보아는 2000년 8월 만 13살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연습생 기간 3년 동안 보아는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며 평일 5시간, 휴일 10시간씩 꼬박 투자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진짜 혈안이 돼 있었다.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를 찾으려고 전국으로 다 뒤졌다"며 '신비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보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친오빠를 따라서 오디션에 갔다 SM에 발탁됐다.

이수만 대표는 "그때 프로젝트 예산이 30억이었다. 그런데 우리 회사에는 30억이 없어서 빌렸을 정도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싶지만 그만큼 보아는 꼭 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기획사의 안목 또한 높이 살일" "보아가 그래서 지금의 보아가 됐나 보다"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1.24%
    • 이더리움
    • 4,932,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47%
    • 리플
    • 2,042
    • +5.26%
    • 솔라나
    • 330,600
    • +2.48%
    • 에이다
    • 1,406
    • +8.07%
    • 이오스
    • 1,123
    • +1.17%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90
    • +8.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68%
    • 체인링크
    • 24,710
    • +3.17%
    • 샌드박스
    • 85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