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승승장구')
3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밝히며 어린 시절 어머니를 찾아간 사연을 밝혔다.
당시 이수근은 아버지로부터 어머니가 전라도 군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초등학생 5학년 형과 버스에 배까지 타며 겨우 어머니 집을 찾았다.
이수근은 "그때 찾아간 엄마의 집이 아직도 기억나요" 라는 말을 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성인이 된 후 어머니를 다시 찾은 이수근은 현재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