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2% 오른 5711.02로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6% 상승한 3320.32로 개장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37% 상승한 6482.95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결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한풀 꺾인데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가 예상보다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