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아 한나라당 공천위원 자진사퇴(종합)

입력 2012-02-01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영아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공천위원ㆍ옛 공심위원)이 자진 사퇴했다.

진 공천위원은 1일 한나라당에 “억울한 부분도 있고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진해서 사퇴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권영세 사무총장이 밝혔다.

진 공천위원의 자진사퇴 의사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도 전달됐고, 진 공천위원의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크다고 권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학교폭력예방 시민단체인 ‘패트롤맘’ 회장으로 활동한 진 공천위원은 평범한 주부로서 직접 제복을 입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박 비대위원장이 인재영입과 관련해 역점을 둔 ‘감동인물 찾기 프로젝트’로 천거된 인물로도 알려졌다.

당 비대위는 외부인사 몫으로 지난달 31일 진 공천위원을 인선했으나 그의 과거 정치적 활동경력이 속속 드러나고, 언론 해명과정에서는 ‘거짓말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자진 사퇴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진 공천위원은 정치권과 관계가 없다는 당의 설명과 달리 18대 총선때 한나라당 비례대표 신청을 위해 입당했고 2009년에는 당 중앙위 총간사까지 지낸 사실이 알려져 낙마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사태가 불거지자 비대위와 친박(친박근혜)계 내부에서는 조기 수습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공천위원이 자진사퇴하는 모양새를 취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교체 또는 경질의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당 비대위가 공천위원을 인선한 지 하루 만에 `낙마 사태'가 현실화함에 따라 공천심사가 출발과 동시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백 텀블링하는 '아틀라스', 현대차 공장에 실전 투입 훈련 돌입
  • 다카이치 압승 원·달러 환율은? 전문가들, 재정부담에 상승 vs 선반영에 하락
  • 가평서 헬기 훈련 중 추락…육군 "준위 2명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 10일부터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강화…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
  • [찐코노미] 엔비디아 '알파마요' 부상…테슬라 FSD 경쟁 구도에 변수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15,000
    • +2.39%
    • 이더리움
    • 3,099,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1.43%
    • 리플
    • 2,140
    • +1.81%
    • 솔라나
    • 128,500
    • -0.62%
    • 에이다
    • 402
    • +0.25%
    • 트론
    • 414
    • +0.98%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2.69%
    • 체인링크
    • 13,050
    • -0.61%
    • 샌드박스
    • 131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