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리틀 황신혜 이세영, 원조 황신혜와 눈빛 대결

(사진=터치스카이)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원조 황신혜와 리틀 황신혜라 불리는 이세영이 불꽃튀는 연기대결을 펼쳤다.

이세영은 오는 2일 방송되는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원조 황신혜와 맞닥뜨린다.

이날 강선(황신혜 분)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태인(이세영 분)에게 서슬퍼런 협박을 하지만 태인은 이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내 성질 건드리면 아줌마가 수습해야 될 일이 아주 많아지실 텐데"라며 맞받아 친다.

어린 가온의 죽음을 알고 진심(왕지혜 분)을 가온으로 속여 목영그룹 안주인으로 자리잡은 강선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온 태인,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이들의 위험천만한 관계가 그려지며 '총각네 야채가게'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태인과 강선의 불꽃튀는 눈빛 대결을 촬영한 이날 스탭들은 "원조 황신혜 vs 리틀 황신혜의 대결! 재미있었고 긴장감 있는 촬영이었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세영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과의 연기에 많이 떨렸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잘 이끌어 주셔셔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수 있었다"며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와의 연기 소감을 밝혔다.

원조 황신혜와 리틀 황신혜 이세영의 눈빛대결은 2일 저녁 8시50분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