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 분실한 스마트폰 못 찾는 이유?… 밀수출 일당 검거

입력 2012-02-0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시 등에서 분실된 스마트폰을 해외로 밀수출한 일당이 붙잡혔다.

2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택시 등 분실 스마트폰을 매입해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로 장물업자 박 모씨등 7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택시 기사 등을 통해 분실 스마트폰을 기종당 1만원에서 30만원 가격에 매입한 뒤 홍콩에서 새 케이스로 교체하는 수법으로 해외 밀수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개월간 이들이 매입한 스마트폰은 총 4800여대로 시가로 24억원이 넘는다.

경찰은 스마트폰을 판 택시기사들을 추적해 절도죄로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75,000
    • +2.25%
    • 이더리움
    • 3,176,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3.21%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1,600
    • +3.18%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0
    • +0.7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7.59%
    • 체인링크
    • 14,170
    • -0.49%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